19일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안녕한 한 끼 드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계양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안녕한 한 끼 드림’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취약계층 결식 예방을 위해 도시락을 지원하는 ‘안녕한 한끼 드림’사업은 NH농협 후원으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여 8일부터 28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된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관내 무료급식소인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사)내일을여는집 노숙인 쉼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계양지회, 드림스타트센터 등의 기관에 300인분을 15일 동안 지원해 총 4,500개의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수제 면 마스크 제작 및 응원키트 나눔 활동과 취약가구 대상자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사랑愛 꾸러미 드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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