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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는 21일 각국에 있는 국제자문관들과 도내 기업인, 도내 수출 유관기관들을 화상으로 초청해 주요 수출국의 현지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도내 수출기업이 수출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시아, 대만, 홍콩 등 주요 수출국의 국제자문관들과 충청향우회장 등이 참석해 현지 시장동향 등에 대해 생생하게 설명하고 도내 수출기업인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맞아 수출시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의견을 교환했다.
또 충북기업진흥원, 코트라, 무역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가해 향후 충북도 수출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화상회의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종합해 도내 기업들의 수출 촉진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며 “앞으로 해외 각국의 주요 인사들과도 적극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수출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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