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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SK 상대로 역전승, 팀은 9-8 승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0-05-22 00:00

김하성/(사진=키움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SK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키움은 지난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SK와 2020 KBO리그 시즌 3차전 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한현희(키움), 문승원(SK)이 나섰다.

키움은 4회 2점, 5회 4점, 6회 1점, 9회 1점, 10회 1점 총 9점을 기록했고 SK는 1회 2점, 2회 2점, 3회 1점, 6회 1점, 8회 2점 총 8점을 기록했다.

첫 득점은 SK가 기록했다.

SK는 1회 노수광, 오준혁, 로맥의 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고 한동민의 병살타로 1점, 정진기의 안타로 1점 총 2점을 추가하며 0-2 리드를 잡았다.

SK는 2회 최정의 플라이아웃, 김창평의 삼진 아웃 후 이홍구의 볼넷, 김성현, 노수광의 안타로 2사 만루를 만들었고 오준혁의 안타로 2점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0-4로 벌렸다.

SK는 3회 한동민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하며 경기는 0-5가 됐다.

키움이 반격에 나섰다.

키움은 4회 박병호의 안타, 박동원의 2루타, 이지영의 안타로 2점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2-5로 좁혔다.

키움은 5회 박준태의 안타, 서건창, 김하성의 2루타로 2점을 추가했고 박병호의 볼넷, 박동원, 이지영의 안타로 총 4점을 추가하며 6-5로 역전에 성공했다.

양 팀은 6회 1점씩 주고 받으며 7-6을 만들었다.

SK가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SK는 8회 최정의 볼넷, 김창평의 3루타, 이홍구의 희생플라이 아웃으로 2점을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키움이 9회 1점을 추가하며 경기는 연장으로 갔다.

키움은 10회 김혜성의 볼넷 후 도루, 박정음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경기는 9-8로 키움이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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