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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대은 '사실상 패배원인 투구' 1군 엔트리 말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5-23 14:29

이대은 선수 (사진-KT WIZ 공식 홈페이지)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kt wiz 마무리 투수 이대은(31)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T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대은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대신 포수 허도환(36)을 1군으로 불러올렸다.

이대은은 지난 시즌 4승 2패 17세이브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하며 kt의 뒷문을 훌륭하게 지켰다. 그러나 올 시즌에서는 극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대은은 현재까지 8경기에 출전해 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0.13에 달했다. 직구 구속은 눈에 띄게 떨어졌고, 변화구 제구도 흔들리며 올 시즌 블론세이브를 2차례 기록했다.

블론세이브는 세이브 조건에서 동점 혹은 역전을 허용한 경우 마운드에 있는 투수에게 주어진다.

이대은은 지난 22일 잠실 LG전에서 팀이 5-4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랐으나 팀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채 볼넷 2개, 안타 1개를 내줬다. 

블론세이브로 기록되지 않았지만, 사실상 패배의 원인이 되는 투구를 했다.

그는 선두 타자 정근우에게 볼넷, 후속 타자 홍창기에게 좌익선상 2루타, 유강남에게 고의볼넷을 내준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kt는 5-6으로 패하며 다 잡았던 경기를 놓쳤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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