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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별 윤석화 (사진출처-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
연극배우 윤석화가 이소별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 A '아이콘택트'에서는 윤석화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소별에게 친구가 되고 싶다며 아이콘택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석화는 "연극이라는 끈을 놓지 않고 살았고, 10월에 올릴 작품을 준비하고 있어서 바쁘게 보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연습실은 내가 훈련 받으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무대에 가는 만큼은 진실되지 않으면 기댈 때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윤석화가 신청한 눈맞춤 상대는 청각 장애를 가진 25세 이소별였다.
그는 "소별이를 만났지만, 이 친구는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다. 제 이야기를 알아듣는게 한계가 있을 거 같다"며 "한 번 만났지만, 그 친구를 조금 더 깊게 알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소별은 수어를 배운 후 세상과 소통하게 됐다고 했다. 이소별은 19살때부터 4년간 농장일을 하다 연극배우로도 활동했다. 그는 "취업, 꿈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농인이라는 생각 때문에 자신감이 없었다.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공장을 다니게 됐다"고 했다.
이날 윤석화는 이소별에게 "왜 연극을 하다가, 계속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소별은 "자신감이 없으니깐, 보여줄수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윤석화는 그에게 용기를 줬다.
그는 "저는 농인이지만, 할 수 있을 때까지 다양하게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하하, 이상민, 강호동은 "정말 밝고 그 누구보다 예쁘다"고 말했다.
윤석화는 이소별과 눈 맞춤하자 눈물을 쏟아냈고 블라인드가 걷어지자 "너랑 아이콘택트 하는 데 자꾸 눈물이 났다"며 "외모가 단순히 이쁘다는 게 아니라, 네가 가지고 있는 순수함, 맑음, 밝음이 너무 예뻤다. 천사같은 아이가 있구나. 너랑 친구가 되고 싶어서, 손을 잡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소별은 "지금이 가장 행복하고,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계의 대배우라 불리는 윤석화는 1956년생으로 올해 65세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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