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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말라리아 예방 휴대용 방역장비 무상 대서비스 실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다솜기자 송고시간 2020-05-27 15:47

휴대용 방역소독장비 사진. (사진제공=양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다솜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10월까지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 휴대용 방역장비 무상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르게 찾아온 더위로 말라리아 등 각종 전염병 매개체로 꼽히는 모기 등 위해 해충 대비 생활방역을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가지고 양주시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간단한 장비사용 교육을 이수하면 15일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 시 살충제 등 방역약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여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방역활동과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보호와 감염 원천 차단을 위해 야간활동자제, 긴옷 착용, 기피제·살충제 사용, 방충망 정비 등 개인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보건행정과 코로나19대응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st17032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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