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대전시, 심리적 어려움 겪는 청년들에게 전문 상담서비스 제공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20-05-28 17:16

대전광역시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대전시는 취업스트레스, 조직 내 갈등, 가정불화 등으로 상처받은 청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적응과 성장을 돕기 위해 ‘2020년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2019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청년의 건강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 마음상담’, ‘심리성장 프로그램’,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진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대전에 주소를 두거나 대전의 학교ㆍ직장에 다니는 만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청춘광장’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대전시는 현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상담기관 3곳을 지정해 운영 중에 있으며 그 외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가환 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청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고 사회의 큰 기틀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sunab-46@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