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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지역인문학센터, ‘찾아가는 NEAD’ 라디오 진행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이두현기자 송고시간 2020-05-29 10:06

오는 6월 14일까지 주제별로 인문강좌 6회 송출 
원광대학교./아시아뉴스통신DB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찾아가는 NEAD’ 라디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연구 아젠다인 ‘NEAD’는 동북아시아 공동번영을 위한 ‘역사, 문화 그리고 도시의 공동체 구축’을 의미하며, 인문강좌 ‘찾아가는 NEAD’는 아젠다 연구를 통한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강좌로 동북아시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동북아시아의 다양한 유형 문화와 그 속에 숨겨진 인문학 이야기를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들어볼 수 있으며, 전주MBC 이충훈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라디오(99.1MHz) ‘FM모닝쇼 이충훈입니다’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강의에서 전환된 ‘찾아가는 NEAD’ 인문강좌는 팟빵 및 유튜브로도 청취 가능하며,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첫 강연은 김주용 교수가 ‘전북의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나서며, 이용범 교수의 ‘일본의 오타쿠, 한국의 오덕후, 중국은?’, 최종길 교수의 ‘시인 윤동주’, 정규식 교수의 ‘슈퍼차이나’, 천춘화 교수의 ‘만주 하얼빈 이야기’, 박해남 교수의 ‘스포츠로 보는 동북아시아’가 이어진다.
 
지역인문학센터장인 강연호 교수는 “이번 인문강좌를 통해 전라북도 도민께 ‘NEAD’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인문학 강좌를 함께 공유하고, 나아가 지역인문학센터에서 추구하는 인문학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이두현 기자] dhlee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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