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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시위단, 외쳤다! 시원하지 않는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모두 밝혀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미선기자 송고시간 2020-05-31 12:07

IBM회로로 여러 특허보유자 벤자민워커슨씨가 블랙시위대에서 21대 한국 총선의 의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유미선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유미선 기자] 30일 서초교대에서 블랙시위단이 모였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21대 총선의 부정의혹에 대해 국민이 묻는것, 그 모든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받아들이고 정부와 선관위는 모두 밝혀 주어야 한다는 외침" 이였다.
 
30일 서초교대에서 블랙시위에 참여하여 21대 총선 의혹에 대해서 발언한 김수진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아시아뉴스통신=유미선 기자

이날 블랙시위에 자리에 참여한, 김수진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는"지금 21세기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부정선거 의혹이란게 대체 왠 말인가,이것부터가 울화통이 터진다.우리나라 전문가들이 이미 이번 총선 의혹에 대해서 수차례 밝혔다.통계학자,수학자,교수등이 대한민국의 21대 총선이 의혹으로 붉어졌을때에 많은 증거들을 제시했었다.게다가 '부정선거 조사 전문인 미국의 월터 미베인교수가 4차논문 까지 내면서 대한민국 총선거는 부정선거다'라고 까지 밝혔는데 데체 왜 다들 이것을 관심있게 보지 않느냐"며 전했다.

이어 그녀는"막대기로된 바코드 형식이 언제부터 QR코드로 바뀐것인지 난생 처음들어 보았다.국민 모두가 사전 선거에 사용되는 막대기가 QR코드로 바뀌어 쓴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것 아닌가,이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21대 총선에 부정의혹을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밝혀야 될것이다"며 말했다.

미국 미시간대 정치학과 월터 미베인(Walter Mebane)교수는 "제 21대 총선 부정, 통계적 관점에서 한국 총선의 가능성"이란 보고서등의 4차 논문을 내고 '위키피디아에 등록' 시켰다. 미베인교수는 작년에 볼리비아 대선에 부정선거를 밝혔고 볼리비아 대통령은 컴퓨터 조작으로 사임 했다. 미베인교수는 지난 20년간 전세계 401개의 선거를 분석해왔다고 한다.

21일 통계청장 출신 유경준 의원 (미래통합)은 한국 총선 개표조작 가능성을 던진 세계최고 선거 분석자 미베인 교수의 논문에 대해 한국의 선거 내용을 모르는 미베인교수는 잘못 계산 했다고 반박했다.

28일 선관위는 공직선거법 151조 OR코드에 대하여 내용을 밝혔다. 선관위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정보통신용어사전에 근거해, 2차원 바코드 뒤에 괄호 안에 QR 코드를 명시한것 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선관위는 2014년에 QR코드를 쓸수 있도록 법안이 바뀌어 쓴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선관위는 사전투표 득표비율 ‘63:36’, 투표지 분류기 ‘노트북’은 통신 의혹에 대한 몇가지의 부분만 밝혔다. 그러나 아직도 풀어지지 않은 많은 의혹들이 남아있다.
 
30일 서초교대에서 블랙시위를 주최한 강준용 (부정선거 청년단체 공동대표)가 단상에 서서 청년의 입장으로서 선관위에 대해 말하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유미선 기자

30일 서초교대에서 블랙시위를 주최한 강준용 (부정선거 청년단체 공동대표)는 "사전투표자체가 우리 국민이 감시할수 있는 수단이 전혀 없다.마음만 먹으면 신원 미상의 새로운 투표지를 마구 넣을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허술한 선거제도를 가지고 선진국이라 스스로 자평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는 것에 청년으로서 괴리감을 느꼈다.그래서 이것을 고치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 집회를 주최하게 되었다. 실제로 5월 1일 과천 중앙선관위 앞에서 임대서버를 폐기하지 말라는 50여명의 젊은 사람들이 모여 중앙선과위 책임자와 면담요청을 끝없이 했는데 결국 불발 되었다.다른 공무원들과는 유달리 과천 선관위 직원들의 태도는 정말 분노를 살 정도로 오만했다.우리는 선거 과정을 억지로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국민들이 의혹을 품으면 그 의혹에 대해서 속 시원하게 밝혀주어야 되는것 아닌가 "선관위는 국민이 제기하는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모든 데이터를 공개하고 해명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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