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4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양천구을 덧셈 계산 의혹, "1744+62= 1939가 맞나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미선기자 송고시간 2020-06-02 18:12

더불어 민주당 양천구을 투표수, 1744표를 62표와 더하면? 1806
"민경욱의원,동영상 보면 더 황당"
사진제공=유정화 변호사(한강법률 대표) 페이스북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유미선 기자] 21대 총선 양천구을 개표 현장에서 사무원이 덧셈을 실수했다. 이를 지켜본 참관인 때문에 인지 어색하게 다시 수정한 영상의 캡처가 유정화(한강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의 페이스북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1일 유 변호사의 페이스북에는 한장의 영상 캡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유 변호사는 자신이 변호사이기에 이런 '물적 증거인 정황증거'에 관심이 많이 간다고 했다.

이어 유 변호사는 "1744+62=1939가 맞나요?"를 물어보았다. 

양천구을 개표 현장에 있던 사무원과 참관인의 영상을 본 유 변호사는 "부정선거 주제" 자체에 반대하셔도 합리적인 일반인 입장에서 이런 건 좀 흥미롭지 않느냐,며 "여튼 참관인 분들의 역할이 참 중요한 시대다."라며 심사 집계부 개표수를 계산하는데 실수한 내용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유 변호사가 올린 사진을 확대해서 보면 "더불어 민주당 양천구 투표수, 1744표를 62표와 더하면 1806이다."

이를 본 민경욱 미래통합당 전의원 페이스북에는 "양천구을 개표 동영상을 보면 더 황당"하다고 밝혔다.



youmisun.my@gmail.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