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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32기 공채 개그맨, 몰카범은 박대승? 여자친구와 다정한 모습 '관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6-03 06:27

kbs 32기 공채 개그맨, 몰카범은 박대승? 여자친구와 다정한 모습 '관심' (사진-박대승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이 ‘KBS 공채 32기 개그맨’ 중 한 명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며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강용석 변호사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은 2일 오후 유튜브 커뮤니티에 “KBS 공채 32기 개그맨 박대승!!! 2017년 5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찍었나요? 손에 투표 도장 1개를 자랑스럽게 인증하는 모습. 아주 인상적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개그맨 박 씨가 지난 2017년 5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 인증샷이 담겨있다.

앞서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KBS 공채 32기 출신 프리랜서 개그맨으로 알려진 가운데 개그맨 박모 씨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받고 있다. 

이후 박 씨의 SNS 게시물에는 비난 댓글이 쏟아졌고, 현재 그는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한편, KBS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새벽 용의자가 자진 출석해 1차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1차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으며, 신병 처리는 포렌식 결과 등 수사 결과를 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KBS는 “범인 색출을 위한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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