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시립상복공원 석축 안전점검 모습.(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이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우수기 집중호우에 대비한 준비상황과 시설물 관리 상태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발전기와 양수기 등 방재장비 작동 유무 ▶배수로 퇴적물 제거 상태 ▶절개지 토석류 등 붕괴위험 여부 ▶축대∙옹벽의 전도 발생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수해 발생 시 대응 매뉴얼∙비상연락망 정비를 비롯해 재난 시 긴급복구 체계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 상황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구진수 안전팀장은 “장마철 침수 등 수해 발생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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