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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경북 청도군 청도읍 소재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 주관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이 펼쳐졌다.(사진제공=청도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 Wee센터는 최근 관내 바르게살기 공원 및 도서관 인근에서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개방된 장소에서 아웃리치 활동으로 진행했다.
또한 심리적 위기 학생들에게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학업중단예방 안내 홍보책자 배부 외에도 Wee센터 이용방법 및 프로그램 등을 설명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 및 학부모에게 상담예약 접수를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정서적으로 불안했는데 선생님들을 만나게 돼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나 자신의 문제에 대해 기회가 되면 Wee센터를 찾아가 구경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김금주 교육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향후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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