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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업경영인회·생활개선회, '생활 속 거리두기' 합동 캠페인 실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20-06-08 15:04

방심은 금물! 생활 속 거리두기 함께 실천해요!
8일 경북 영천시 완산동 공설시장 일원에서 농업인단체 등이 참영한 가운데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일 완산동 공설시장 일원에서 농업인단체 등과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최우선에 두면서 경제생활 및 일상 생활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시 농촌지도과, 기술지원과 직원 및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완산동 공설시장 일원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5대 수칙 실천결의를 다지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대시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영천시는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매주 민간단체와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경계를 늦추지 않을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위대한 시민 덕분에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희망을 품게 됐다"고 감사함을 표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되며 언제라도 재확산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 5대 수칙 지키기 등 시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ysc25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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