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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산림 재해 제로화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채현기자 송고시간 2020-06-09 23:10

31일간 안동·고성 산불피해지를 비롯한 1027개소 점검
산림청이 최병암 산림청 차장을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전략회의’를 열고 점검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31일간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산림청은 최병암 산림청 차장을 단장으로 추진단을 하였으며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전략회의’를 열고 점검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산사태취약지역, 대형 산불 등 산림재해 피해지역, 임도시설, 대규모 산지전용지 등을 포함한 7개 분야 1027개소에 대하여 이루어진다.

특히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역 복구사업과 안동 및 고성을 포함한 올해 대형 산불피해지역을 점검하여 2차 산림피해를 방지한다.

최병암 차장은 “재해는 예고 없이 다가와 큰 피해가 발생되므로 선제적인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코로나19로 대응체계가 느슨해 질 수 있는 만큼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산림재해 안전망을 재 정비해 산림재해 제로화 원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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