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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도7호선(무동∼월촌) 2단계 우회가도 10일 개통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6-10 07:48

9일 김병두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장이 개통을 앞둔 시도7호선(무동-월촌) 2단계 우회가도 구간에 대한 사전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소장 김병두)는 동전일반산업단지의 교통∙물류의 편리성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공사에 따른 시도7호선(무동-월촌) 2단계 우회가도 구간이 완료돼, 10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추진 중인 동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단 계획고에 맞게 국도79호선 개량공사다.

주요공정으로는 79호선 동전교 인상, 회전교차로 1개소 신설 등이며, 사업규모는 연장 1.34㎞, 도로폭 18.5m)로 총사업비 250억원 전액 국비를 지원 받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는 지난해 11월 우회가도 1단계를 개통완료 후 2단계 우회가도 개통을 앞두고 직접 안전시설물 설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우회가도를 개통함에 따라 기존 동전교 철거와 신설 교량 설치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전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는 오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7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진입도로 확장공사 또한 산업단지 준공 일정에 맞춰 남은 공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병두 소장은 “교통전환에 따른 안전사고와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특히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해 향후 동전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인근 주민 통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진입도로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동전일반산업단지의 교통∙물류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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