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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남로타리클럽, 예수병원에 마스크와 암환자 수술비 지원.(사진제공=예수병원) |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 픙남로타리클럽은 11일 예수병원을 방문해 로타리재단 글로벌 보조금 GG-2091756 암환자 관리 프로젝트인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예수병원에서 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에게 마스크와 글로벌 보조금 수술비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풍남로타리클럽의 마스크와 암 수술비 지원은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예수병원과 암환자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전주 풍남로타리클럽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환자를 정성으로 치료하고 섬기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주 풍남로타리클럽 민경춘 회장은 “예수병원에서 암치를 받고 계시는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용기와 힘을 잃지 않고 암과 투병하시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작은 후원이더라도 지속 관심을 가지고 돕는 일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풍남로타리클럽은 예수병원 암환자후원회에 매년 글로벌 보조금 암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예수병원 암환자후원회와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암 캠페인 및 무료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김현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