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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위기청소년 꿈찾기 진로집단프로그램 운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6-15 13:22

진해신항중학교 시작으로 중고교 26개교 3922명 참여 예정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5일 진해신항중학교를 시작으로 위기(가능)청소년을 위한 꿈찾기-진로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찾기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과정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26개교 392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진로 지원을 위한 3단계 꿈세움과정(꿈찾기-꿈키우기-꿈세우기) 중 1단계 과정으로 진로카드와 나꿈책 만들기 등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스스로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9년 시작한 꿈세움 과정은 진로집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진로특강, 직업체험,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관내 청소년 1108명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 미래의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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