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3일 금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달성군 4개 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선정…대구 구·군 최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06-15 17:38

대구 달성군청 전경.(사진제공=달성군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에서 올해 상반기 선정한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중 달성군이 최다 선정 구·군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올해 상반기 대구시에서 총 10개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중 관내 기업 4곳이 포함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달성군내 예비사회적기업기업은 △주식회사 까나베나 △주식회사 모모디자인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즈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사람 4개 기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기업 전 단계로 △일자리 창출 사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등의 재정 지원 △노무 관리, 경영 개선, 마케팅 등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 및 사회적 경제 진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문오 군수는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작동하는 사회적기업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