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청 전경.(사진제공=달성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에서 올해 상반기 선정한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중 달성군이 최다 선정 구·군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올해 상반기 대구시에서 총 10개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중 관내 기업 4곳이 포함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달성군내 예비사회적기업기업은 △주식회사 까나베나 △주식회사 모모디자인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즈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사람 4개 기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기업 전 단계로 △일자리 창출 사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등의 재정 지원 △노무 관리, 경영 개선, 마케팅 등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 및 사회적 경제 진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문오 군수는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작동하는 사회적기업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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