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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미세먼지 저감·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06-16 11:39

대구 달성군이 15일부터 운영하는 살수 차량.(사진제공=달성군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15일부터 살수차 1대를 운영해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변 중심으로 살수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살수 차량을 적극 활용해 여름철 불볕더위와 미세먼지를 동시에 잡을 계획으로, 운행결과에 따라 살수 구간, 살수 횟수 등을 조정해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한 피해를 줄일 예정이다.

16톤의 살수차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도 5호선변(화원·옥포·논공읍), 다사읍, 대구테크노폴리스(유가·현풍읍)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왕복 운행한다.

김문오 군수는 "미세먼지 저감 조치와 폭염대응을 위한 도로 살수차 운영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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