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창원시 성산구 공무원 등이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해 양수기 작동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희)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해 16일 양수기 작동 모의훈련을 가졌다.
차상희 구청장, 창원소방서 가음정119안전센터, 성주동 자율방재단, 안전건설과와 성주동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모의훈련은 침수우려지 주변 상가 건물 지하에 침수발생을 가정하고, 신속하게 양수기를 지원∙가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가음정 119안전센타 3팀장이 양수기 작동 설명과 작동불량 시 대처방안들을 설명한 후 직접 작동실습으로 이뤄졌다.
차상희 구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훈련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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