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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ic Community Church 김형중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말씀나눔] 신명기 31:30-32:14, 모세의 노래1-끝이 없는 은혜
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1 광야에서 보인 이스라엘의 모습에 실망하는 이들이 적지 않지만, 그들이 처한 현실을 생각해보면 그들의 불평, 원망은 정당해 보이기도 합니다.
2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광야 길, 늘 모자라게 느껴지는 삶, 언제 습격 받을지 모르는 불안함, 가나안이 있기는 한 것인가라는 의문 등.
3 정착과 소유라는 인간의 본능을 해결하지 못한 채 헤매는 그들의 입장이 되면 누구라도 불평할 것입니다. 늘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4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했던 고민은 사실 누구나 하는 고민입니다. 급변하는 정세 속에 두려워하며 불안해하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5 이런 고민 앞에서 모세는 노래합니다. 모세가 불렀던 노래의 요지는 '광야에서 아무 조건 없이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6 은혜를 기억하면 담대해집니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하시며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경험으로 훈련되어 있기 때문에 평안할 수 있습니다.
7 과거, 내 삶을 이끄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잊는다면, 현재 내 삶을 이끄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없습니다. 과거는 현재의 디딤돌입니다.
8 그렇다고 과거에 머물라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 회귀형, 추억형 신앙은 바른 믿음이 아닙니다. 죽은 믿음입니다. 은혜는 언제나 현재 진행형입니다.
9 과거에 만나 주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고,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나며, 내일도 함께 하실 그분을 기대하는 것이 진정한 신앙인의 삶입니다.
10 그럼에도 과거는 중요합니다. 현실을 잊거나 추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과거를 기억하여 하나님을 알게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11 광야 생활 동안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스스로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신 것이며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묻어 있던 이집트의 때를 벗기신 것이었습니다.
12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 폄하하지 마십시오. 그렇다고 과거에 얽매여 현실을 도피하지 마십시오. 과거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아주 좋은 도구입니다.
<가야금 묵상_12줄의 하모니_그리스도 안에 하나 된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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