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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소외계층 7세대를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경남 밀양시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가족이 없거나 사정상 생신을 지내지 못한 소외계층 7세대(4월~6월생)를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를 했다.
이날 생신상은 단장면 지사협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미역국, 과일, 떡, 상품권 등을 대상자 가구에 차려 드리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최해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러한 사업들이 모여 소외계층 행복지수 상승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는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대상자를 독거노인에 국한하지 않고 가족이 없거나 사정상 생신을 챙기지 못한 소외계층들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위원들의 뜻을 모아 분기별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