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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삼성전자(‘B2C소매영업전문가) 채용설명회 개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현홍기자 송고시간 2020-06-18 15:35

전주비전대, 삼성전자(‘B2C소매영업전문가) 채용설명회 개최.(사진제공=전주비전대)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삼성전자’ ‘B2C소매영업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및 채용 관련해 설명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전주비전대학교와 ㈜삼성전자간의 산학협약체결에 따른 기업 주문식(맞춤형) 핵심역량개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기업 채용을 향상하기 위함이라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설명회는 ㈜삼성전자 인사담당자 유명한 Pro, 박형준 Pro 등 채용 관계자가 직접 주관하였고, 모집분야와 연관된 전주비전대학교 신재생에너지과, 전자과, 컴퓨터정보과 등 전공학과 소속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참여한 인원 모두가 손 소독 및 마스크를 착용한 후 시작됐다.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시작된 채용설명회는 ▲ 2020년 ㈜삼성전자 취업과 관련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소매영업 전문가 과정) 소개 ▲ 5G 중심 기술 이슈와 마케팅 트렌드 이해 ▲ 전자 소매 유통 이해 및 6주 교육 소개(집합교육 2주 + OJT 및 매장실습 4주)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삼성전자 채용을 위한 ‘핵심역량 개발 특별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신청서 접수하면, 수원 ‘삼성연수원’에서 2주 집합교육과 4주간의 리테일 매장실습 등을 수료하고 삼성채용시험인 ‘GSAT’ 시험과 ‘면접’을 치른 후 오는 2021년 2월 최종 채용될 수 있다.
 
전주비전대학교 정진영 대기업채용전략프라임디렉터는 “청년취업은 세계 경기침체로인해 올해가 다 가더라도 더욱 험난한 상황일 수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택트 채용 트랜드를 철저히 전략화하고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 맞춤 채용 설명회를 지속 유치해 학생들이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대기업도 전주비전대학교의 맞춤형 인재들을 영입해 인재풀을 폭 넓게 가져가는 Win-Win 전략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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