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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은행 광주상생체크카드.(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조대현 기자]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 기간을 당초 6월 말에서 오는 8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상생카드는 지난 15일 기준 총 4456억원이 발행돼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의 활력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급되는 가계긴급생계비, 긴급재난지원금, 저소층 한시생활 지원금 등 2420여억원의 각종 정책자금을 상생카드로 지급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광주상생카드의 정책적 활용과 사용자 및 소상공인에 대한 혜택 제공으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광주상생카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진작에 마중물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 말 이후 특별할인 기간 연장 여부는 재원확보 상황 등을 고려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cdhsh552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