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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환경 개선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20-06-21 12:08

청주시가 냉.난방장치가 구비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충북 청주시는 하절기 무더위와 과도한 발한 등에 노출된 선별진료소 의료진의 건강보호를 위해 냉.난방장치가 구비된 검체 채취부스와 몽골텐트를 설치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주시는 올 8월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나타나고 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폭염에 대비한 선별진료소 운영에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청주시는 선별진료소에 냉방기가 설치된 컨테이너를 설치해 의료진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 의료진 보호를 위한 조치를 하고, 땡볕에 방문차량의 열기까지 더해지는 드라이브스루는 열기 차단을 위해 몽골텐트를 설치해 운영한다.
 
또 냉.난방장치가 구비된 검체 채취부스인 일명 ‘워킹스루’를 운영해 안전한 검체 채취와 보호장비 절약과 함께 의료폐기물 감소로 경제적 효과까지 더할 계획이다.
 
김혜련 청주시 상당보건소장은 “선별진료소 환경개선으로 폭염에 대비해 의료진의 건강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고양시 58번 확진자 정모씨의 청주 이동 동선과 관련, 접촉자 39명 가운데 16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23명은 능동감시자로 분류했다.
 
지난 12일 증상이 발현한 정씨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청주에 머물며 봉명동 소재 찜질방과 오송읍 식당 등을 자차를 이용해 방문했다.
 
memo3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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