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마산소방서에서 백승곤 소방행정과장과 장세국 삼진119안전센장 정년 퇴임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마산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23일 백승곤 소방행정과장과 장세국 삼진119안전센장에 대한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백승곤 과장과 장세국 삼진119안전센장은 지난 30여년간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해 왔다.
퇴임식은 ▲공로패와 재직기념패 수여 ▲직원대표 꽃다발 전달 ▲퇴임까지의 영상 시청 ▲축하인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백승곤 과장은 “32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많은 위험과 고비를 겪었지만 가족과 동료 여러분들의 격려와 신뢰가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동료와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힘차게 제2의 인생을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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