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3일 청소년문화의집 1층 다목적강당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 청소년문화의집 1층 다목적강당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위험에 처한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단체 및 개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발견.구조 지원단 48명, 의료.법률 지원단 4명, 복지지원단 1명, 상담.멘토지원단 6명으로 구성돼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지원단과 함께 1388청소년전화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상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위기예방을 위해 등굣길 캠페인 활동, 취약계층 청소년 생활관리, 한글교육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청소년 전화 1388,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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