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 임고면 매호리 소재 (주)용천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 외국인 근로자는 22일 무증상으로 귀국 후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날 0시 기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돼 영천시 확진자는 누계 37명을 유지하고 있다.
거주지 및 직장이 모두 영천시이나 질병관리본부 확진환자 발표 기준(검사를 시행한 의료기관 주소지)에 따라 대구 환자로 분류됐다.
영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확진자와 관련한 관내 세부 동선은 조사 중에 있으며,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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