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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장면/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 군산대학교가 23일 황룡문화관 노판순홀에서 ‘군산대학교 최고경영관리자과정(군경총)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 29기 수료식에는 군산대학교 최강득 교무처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군경총 총동창회장 및 역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원래 계획은 올해 2월 학위 수여 시즌에 수료식을 거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19 확산으로 수료식을 연기하고 규모를 축소하여 하반기에 진행하게 되었다.
수료식에서는 강민구 등 50명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 심길수 씨가 공로상인 황룡패를 수상했다.
황진, 김성용, 김은숙, 강인복 씨 등이 각각 공로상과 학업상을 수여받았으며 29기 수료생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학교측에 전달했다.
군산대학교 최고경영관리자과정은 지난 1995년 개설, 1996년 제 1기 과정 수료생 93명 배출을 시작으로 현재 29기에 이르기까지 1600명에 이르는 지역 리더들을 배출했다.
29기 수료생들은 2019년 3월 입학과 함께 10개월 동안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희숙 작가, 황규연산업단지공단이사장, 조만승 국토정보공사부사장, 이성기 CJ부사장,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이사장 등 주요 강사들과의 대담 및 양질의 초청강연, 해외졸업연수 등을 통해 시대 흐름을 반영한 양질의 고급 정보들을 습득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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