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이돌보미가 놀이활동교육 듣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홍성호)는 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6월4일~5일),밀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6월16일~17일), 창원축구센터 대세미나실(6월23일~24일), 통영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6월23일~24일)에서 각 2일간(총16시간) 경남 도내 아이돌보미 약 190여명을 대상으로‘2020년 6월 경상남도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했다.
아이돌보미는 여성가족부·경상남도가 지원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에서 자녀의 안전한보호, 연령별 놀이 활동 및 돌봄 업무 수행을 통해 가정을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돌봄 서비스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돌봄 전문가이다.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은 기본과정 8시간, 특화과정 8시간 총16시간에 걸쳐 아이돌보미의 직업윤리 및 서비스마인드, 아동의 안전관리, 영·유아 인지언어발달놀이 등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는데 유익한 이론 및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아이돌보미들은 교육을 통해 "매년 보수교육을 받음으로 하여 아이돌보미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아이 특성을 고려한 놀이활동교육이 돌봄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이돌보미들이 생활방역체계(마스크 착용, 발열 및 호흡기증상 점검, 거리유지 등)를 준수하고 교육 참여 전원이 수료했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경상남도 지원으로 가정의 아이돌봄을 지원하여 아이의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한다.
ilsaeng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