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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2020년 상반기 퇴직자 재직기념패 수여식’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23일 구청 4층 중회의실에서 오랜 시간 창원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선배공무원들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2020년 상반기 퇴직자 재직기념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적게는 28년에서 많게는 39년간 행정의 최일선에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봉사자로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심히 달려온 퇴직자들의 공직생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돼, 재직기념패와 꽃다발 수여, 퇴직 소회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연수를 앞두고 재직기념패를 수여한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생의 황금기를 열정과 도전을 가지고 공직자로서 헌신할 수 있어 큰 보람이었다. 특히 내가 태어난 마산회원구에서 구민을 위해 일하다 떠날 수 있게 돼 너무나 큰 영광”이라며 “우리 선배들은 이제 공직 생활은 하지 않겠지만 창원시와 마산회원구 발전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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