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이 지난 26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2층 홍재근실(대강당)에서 '2020년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 전수 및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지방보훈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호국보훈의 달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26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2층 홍재근실(대강당)에서 '2020년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 전수 및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 전수 및 시상식에는 김인태씨(무공수훈자) 등 8명이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았으며, 김성준씨(상이군경) 등 2명이 행정안전부 장관 등 각 부 장관 표창을, 김용문씨(6.25참전유공자) 등 9명은 대구지방보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평소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김기훈 부장이 처장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김동식 대구칠곡중앙교회 담임목사 등 대외유공인사 6명도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신한 청장은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국가보훈대상자와 평소 보훈업무에 적극 협조한 대외유공인사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그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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