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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 확진 2명…경북 입국자 1명 확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06-29 11:43

국내 확진자 수도권 24명 등 42명 추가…해외유입 12명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9일 0시 기준 6906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6세 남자아이로 발열 증상으로 파티마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한명은 서구를 방문한 40대 남성으로 확진자(대전 105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1명이 추가돼 1388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는 칠곡군에 거주하는 파키스탄 국적 20세 남성으로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입국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28일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42명이 추가돼 총 1만275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2명 중 30명은 지역발생, 12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16명, 서울 7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24명이 나왔고 광주 4명, 대전 2명, 부산·경남·전남·전북 각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282명을 유지했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하루 추가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총 6785명(병원 3745명, 생활치료센터 2844명, 자가 196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0%(전국 89.6%)이다.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65명이 추가돼 총 1만1429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확진환자 28명은 전국 6개 병원에 26명, 생활치료센터에 2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전날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2명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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