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이 시상 후 우수공무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구미시는 1일 공무원 3명을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표창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은 부서에서 추천한 11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실무회의에서 6명의 후보자를 선정하고 인사위원회에서 최종 3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직원은 ►송어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적채된 송어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단초를 마련한 축산과 우용덕 주무관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대응자료의 즉각적 SNS홍보로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시민들의 혼란예방에 기여한 홍보담당관실 이진아 주무관 ►스마트 산단과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 추진으로 대규모 국비 확보와 구미산단의 혁신성장 기틀을 마련한 기업지원과 이원남 주무관이다.
시장 표창 외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근무성적 평정 시 실적가산점 0.5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매년 2회 우수 공무원 선발과 인사상 우대를 통해 적극행정을 공직 전반의 문화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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