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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양행·강기문·백현·k만두 '유 퀴즈 온 더 블럭' 파급력 입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7-01 22:37

길림양행·강기문·백현·k만두 '유 퀴즈 온 더 블럭'

길림양행·강기문·백현·k만두 등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1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K-특집’이 공개됐다.

K-pop 대표 주자 백현, K-pop 아이돌 무대 의상을 제작하는 자기님, 만수르도 즐겨 먹는다는 K-아몬드 업체 대표 자기님, K-방역을 이끄는 자기님, 미국에서 K-만두 열풍을 이끈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 세계인들을 열광하게 만든 ‘K(Korea)’에 관해 풍성한 대화를 나눴다.

스타들의 무대 의상만 20년 넘게 제작한 정종윤, 정준호 부자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태지, H.O.T, SES부터 세븐틴, BTS에 이르기까지,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무대 의상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파격적 의상으로 손꼽히는 박진영의 비닐 옷 탄생 비화와 무대 의상을 둘러싼 가수들의 보이지 않는 경쟁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쏟아졌다.

이날은 특히 세븐틴의 승관이 2년 만에 '유 퀴즈' 시민으로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필수품으로 떠오른 아몬드 업체의 윤문호 대표는 반전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왕자 만수르를 포함, 외국인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아몬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또한 K-만두의 주역 강기문 자기님은 남다른 만두 사랑을 뽐냈다.

미국 만두 시장 1위를 차지하게 된 배경은 물론, 세계 각국의 만두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드러내며 유재석과 조세호의 감탄을 유발했다.

K-pop 대표 그룹 EXO의 백현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애청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제작진에게 먼저 출연 의사를 밝혔다는 ‘찐’ 자기님답게 유쾌하고 솔직한 토크를 선보였다.

어느덧 데뷔 9년 차의 백현은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고민을 털어놓는가 하면, 아이돌 후배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깜짝 노래 선물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책임졌다.

세계 최초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를 창안한 K-방역 주인공 감염내과 의사 김진용 자기님은 코로나19의 현실을 알렸다.

얼굴에 마스크 자국이 남아 있는 채 등장한 자기님은 신종 감염증을 치료하는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더불어 방역의 최전선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의료진으로서 코로나19 불감증에 강력한 메시지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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