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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창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전남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재도약” 최우선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0-07-02 12:35

도내 지역간 불균형 해소와 인구소멸위기지역 해소 대안 마련
이현창 전남도의원.(사진제공=전남도의회)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라남도의회 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장으로 당선된 이현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례)은 2일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서라도 이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신임 이현창 위원장은 전반기 2년 동안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오면서 지역경제와 관광, 문화사업 등 굵직한 전남 현안사업들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경제 분야에 대한 역량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창 위원장은 상임위 운영 방침에 대해 “ 미래 전남에 대한 정책적 구상과 함께 현재의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새로운 재도약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시급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정부 제3회 추경에 맞춰 도에서도 신속하게 추경예산을 편성해 지역경제에 숨통을 열어주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현실에 직면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에 대한 각 분야별 대책을 지금보다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 “직면한 현안문제도 함께 살펴 전남의 미래와 현재를 함께 들여다보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도내 지역 간의 불균형 또한 해소해 나가는 정책도 강화하는 한편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온 인구소멸위기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200만 도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겠다”면서 “우리 전남만이 특화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 정책연구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도민의 삶 증진과 선진 의회상 확립 등 모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남도 1인 가구 지원 조례’를 비롯한 다양한 입법 활동과 도정․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집행부 견제와 감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또, 30년 숙원이던 천은사 통행료 징수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역구인 구례 군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과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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