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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무학신용협동조합 본관 신사옥 준공식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김병두 신임 마산회원구청장은 2일 무학신용협동조합(이사장 노광식) 본관 신사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병두 구청장을 비롯해 신용협동조합중앙회 김윤식 회장과 조영명∙손태화 시의원, 조우성 전 도의원 등이 참석, 축하했다.
무학신협 본사(마산회원구 3∙15대로 712) 건물은 2019년 4월30일 착공,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3673.2m²로 신축, 구 건물의 좁은 창구와 불편한 주차시설에서 벗어나 조합원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병두 구청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무학신협 신사옥 건립을 위해 노력하신 무학신용협동조합 노광식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먼저 인사말 전했다.
이어 “지난 40년간 지역민들 곁에서 함께 동행하고 어려운 시기를 다 같이 극복하면서 든든한 힘이 되어준 무학신협이 이번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지금껏 보여줬던 성공 이상의 번영을 이뤄, 지역 거점 신협으로 성장하고 자리매김해, 서민경제 자립과 지역사회 복지를 이끄는 중추적인 금융기관으로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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