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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구급차 막은 택시' 강력팀 투입…사건 수사 강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0-07-05 00:25

경찰, '구급차 막은 택시' 강력팀 투입…사건 수사 강화./아시아뉴스통신 DB

응급환자가 탄 구급차를 가로막은 택시기사를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 게시글 동의자가 35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경찰은 관련 논란이 커지자 강력팀을 투입하는 등 수사팀 보강에 나섰다.

5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강동경찰서에서 수사중인 구급차 후송환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기존 수사팀에 더해 강력 1개팀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지난달 8일 오후 3시 15분쯤 서울 강동구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인근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폐암환자인 청원인의 어머니가 통증이 심해 응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가던 중 택시와의 접촉사고로 후송이 지연돼 사망에 이르게 됐다는 것이 유족측의 주장이다.
 
구급차 막아선 택시기사(사진= 유튜브 캡쳐)

앞서 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에는 응급환자가 있는 구급차를 막아세운 택시기사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지난달 8일 어머니가 호흡이 어렵고, 통증을 심하게 호소해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가던 중 차선 병견 택시와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다"며 "택시 기사가 사고를 당장 처리하라며 이송이 늦어져 어머니가 병원에 도착한 지 5시간 만에 결국 숨졌다"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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