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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교직원 숙소 상량식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영호기자 송고시간 2020-07-05 14:35

350여 원룸형 숙소, 직원 안전과 복지 증진
건양대병원은 3일 오전 10시 건양대병원 교직원 숙소 신축 공사현장에서 상량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건양대병원)

[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3일 오전 10시 건양대병원 교직원 숙소 신축 공사현장에서 상량식을 개최했다.

상량식은 골조 공사를 완성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행사에는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김희수 명예총장과 구본정 이사장,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 김용하 행정원장, 안병익 건설본부장 등 임직원과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건양대병원 교직원 숙소는 2019년 9월 20일 착공해 약 10개월 동안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해 무사히 골조를 완성 시켰다.

교직원 숙소는 지하 1층, 지상 13층, 대지면적 17만2471㎡, 건축면적 1245㎡ 규모로 건립된다.

원룸형 개인 공간 342호실과 가족 세대 10호실의 주거시설과 함께 취사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무인택배 보관실, 첨단 경비시스템 등 편의 및 안전관리 시설도 구축된다. 

건양대병원은 기숙사 건립을 통해 교대근무 간호사를 비롯한 신입직원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숙소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교직원 근무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교직원 숙소는 직원의 안전과 편의성 증진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어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성원들의 안전과 행복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yh638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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