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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천중 마음성장 교육활동 운영 모습.(사진제공=봉화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봉화군 소천중학교(교장 권중섭)는 지난 2일 전체 1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운영하게 된 이번 교육은 '학생안전생활부' 주최로 초청된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뤄졌다.
'마음성장학교'는 봉화군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의 효과적 접근을 위해 학교기반의 정신건강 사업을 실시한다는 목표로 교육이 필요한 학교의 요청으로 운영된다.
최근 코로나19 대응에 지친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굳건하게 할 절실한 필요가 있다는 시점에서 '마음성장학교'의 운영으로 매우 효과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2m 간격으로 나뉘어 앉아 강당에서 실시된 교육은 5교시 '마음 들여다보기', 6교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순차적으로 실시됐다.
자신의 위축된 마음을 건강하게 보듬기 위한 활동과 강의로 진행됐으며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과 '자해'와 같은 정신건강의 아픔을 예방하고 스스로 치유하기 위한 방법들을 배우고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마음성장학교'의 교육활동에 대해 권중섭 교장은 "학생들이 이 교육을 통해 선.후배간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서로의 상처를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들을 함으로써 갈등상황과 감정의 소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예담 학생(3학년)은 "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행동들에 대해 알게 됐고 지금부터는 주위에 그런 행동을 하는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어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서 굉장히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고 전했다.
장윤하 학생(2학년)은 "수업내용에서 '자해'는 '관심받고 싶어서 자신에게 상처를 내는 것이 힘들 것 같아서 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듣게 됐는데 자신의 정신적 고통과 비교해 생각을 많이 해보는 계기가 됐고 주변에 힘들어하는 친구가 얼마나 더 있는지 찾으면 위로를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소윤 학생(1학년)은 "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존중감을 느꼈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해보면서 평소에 나도 휴대폰을 많이 사용하는데 기기에 대한 심각성을 느꼈으며 조절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교육참가자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pbi120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