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고천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6일 고천동에 위치한 법무부 산하 경기 청소년 자립 생활관에 마스크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
[아시아뉴스통신=홍경의 기자] 의왕소방서 고천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6일 고천동에 위치한 법무부 산하 경기 청소년 자립 생활관에 마스크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보호시설인 경기 청소년 자립생활관의 거주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추진된 전달식에서는 고천 여성의용소방대가 자체 제작한 50여개의 면마스크를 전달하였다.
의왕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약국 공적 마스크 판매지원, 해외 입국자 임시 생활시설 준비, 공공기관 방역 소독 등 지역 사회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숨겨진 영웅으로서 맹활약 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식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받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수자 고천 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은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당당하게 일어설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크리스김 경기 청소년 자립 생활관장은 “십 수년째 본 기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고 있는 고천 여성의용소방대 덕분에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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