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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교육청 입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0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 원서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교부∙접수한다고 밝혔다.
응시 자격은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아니한 자, 중졸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자∙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 고졸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자∙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다.
이번 2회 검정고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에 따른 정원 외 관리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초∙중학교 정원 외 관리자의 응시자격 제한일을 응시원서 접수마감일 다음날 이후로 변경, 진행한다.
현장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도교육청(별관 컴퓨터교육장)을 비롯해 진주∙통영∙김해교육지원청에서 가능하고, 온라인 접수는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 방지를 위해 하루 앞당겨 16일까지 가능하다.
단, 귀국자(외국) 학력 인정자의 경우 발열(37.5℃ 이상), 호흡기 증상 등이 있거나 입원치료통지서 또는 격리통지서를 발급받아 격리 중인 경우에 한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2020년 제2회 검정고시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가급적 온라인 접수를 이용하시기 바라며, 부득이 현장 접수 시에는 반드시 개인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손 소독 후 접수처로 입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검정고시의 시험 장소는 오는 8월10일 경상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시험일은 22일이며, 합격자는 9월11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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