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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민간주도 배달앱 공모에 7개 업체 지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0-07-16 15:46

충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는 소상인들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충북형 민간주도 배달앱 운영사업자 공모 결과 7개 업체가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북도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에 따르면 이번 공모 업체는 허니비즈(띵동), (주)먹깨비, (주)MBC충북컨소시엄(코리아센터), (주)미식의 시대, (주)아람솔루션(배달이지), (주)질경이(로마켓), (주)스폰지(배달독립0815) 등이다.
 
아람솔류션은 현재 군산 배달의명수의 앱 제작 및 운영 업체이고 로마켓, 띵동, 배달독립0815는 서울시와 ‘제로배달 유니온’을 체결한 업체로 알려졌다.
 
MBC충북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코리아센터는 부산남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고, 먹깨비는 서울시(제로배달 유니온 업무협약)와 경기도(공공배달앱 우선협상대상자) 두 곳에 선정된 업체로 전해졌다.
 
충북도는 자체 공공형 배달앱을 개발 운영하려고 했지만 민간 배달앱과의 앱구축 및 콜센터 운영 등의 예산 중복 문제, 소비자 눈높이에 못 맞춘 서비스 품질 한계 노출로 인한 도민들의 외면 문제 이 예상됨에 따라 민간 주도형의 모델을 구상으로 선회했다.
 
최종 업체 오는 22일 사업 제안서 선정평가위원회 개최 후 발표될 예정이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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