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코로나19 합동브리핑 64차 모습 1일/(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
[아시아뉴스통신=정식 기자] 제주지역 23번 확진자는 해빈사우나에 근무하는 세신사로 10일 오전 A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오전 9시 기준 도내 23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는 31명으로 파악됐다.
23번 확진자는 10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전 7시에 해빈사우나에 출근, 오후 6시까지 근무하였다.
※ 14일은 오전 7시 사우나 출근 후 오전 9∼10시 한림의원 방문
23번 확진자는 몸살·두통 증상이 나타난 14일 한림의원에 이어 15일 녹십자약국을 방문했다. 감기·설사 증상이 계속되자 16일 오전 10시 제주서부보건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은 후 귀가했다.
23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16일 오후 7시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진판정을 받았고, 오후 10시 15분 제주대학교병원에 이송돼 응압병동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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