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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부대 미군 8명 코로나19 확진...모두 해외 입국 사례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양종식기자 송고시간 2020-07-22 15:30

평택시청 전경./사진제공=평택시청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경기 평택시 미군부대 소속 장병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는 해외 입국자다.

평택시는 22일 코로나19 미군관련 86~93번째(평택 125~13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먼저 125번~130번 확진자는 남성 미군으로, 모두 지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최초 검사 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0일 자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 결과 21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또 131번 확진자는 30대 남성 미군으로 19일 인천공항 입국 후 20일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역시 20대 남성 미군인 132번 확진자는 20일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후 당일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들은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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