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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하나님의 말씀 묵상 정성민 대표 '하나님 앞에서 자만하는 것보다 어리석은 일이 없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7-25 13:42

나를 바꾸는 하나님의 말씀 묵상 정성민 대표.(사진제공=나하묵)

이사야 10:5~19

I. Find
 하나님께서 남유다의 죄를 앗시리아를 통해 벌하신다. 그런데 그저 하나님의 도구일 뿐인 앗시리아는 자만하고 교만해져서, 하나님도 그저 우상 중 하나로 취급하며 떵떵 거린다. 이런 앗시리아를 향해서도 심판하실 것에 대해 말씀하신다.
 세계를 호령하고, 하는 전쟁마다 이기고, 승승장구하던 앗시리아였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망각한 그들은 교만해진 것이다.
그런 그들을 향해 그들의 자랑인 것들을 향해 징벌하실 것이다. 이스라엘의 빛이신 분이 불이 되셔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 불꽃이 되셔서 그들의 자랑을 다 태우실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자만하는 것보다 어리석은 일이 없다.

II. Feel
사사시절의 이스라엘도 그러했다. 힘들면 살려달라 부르짖었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좀 살만해지면 하나님을 찾지 않았다.
 9월부터 시작할 새로운 일을 두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정말 잘 될 것이다. 지금은 그럴지라도, 겸손하게 하나님의 은혜임을 철저히 인정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러나 정말 그렇게 되었을 때, 내가 정말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하나님을 고백할 수 있을까. 내 성향상 나를 드러내고자 할 것이다. 그렇게 되지 않는 내가 되기를 바란다.

III. Want
 사랑하는 내 아들 성민아, 그래서 내가 내 자녀들을 광야로 이끄는 것이란다. 광야에서는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내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배운단다. 그리고 내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유익하다는 것을 배우게 된단다. 나는 네 하나님이 되고, 너는 내 백성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겸손을 배우게 하지. 
 나와 눈을 맞추며 살았던 광야를 늘 기억하며 산다면, 내가 너의 삶을 높일 때에도 너는 나를 기억하며 여전히 나를 높을 것이란다. 그러니 광야가 네게 유익함이라.

IV. Walk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감사합니다.
광야조차 제게 유익함은 선한 목자이신 나의 주님께서 인도해주신 곳이기 때문입니다. 주님도 성령님께 이끌리셔서 광야에 가셨지요. 
 아버지, 광야이든 푸른초장이든 으오직 아버지만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인정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성령님, 제 마음을 주관해주시고 인도해주셔서, 내 하나님이 누구신지, 하나님께 내가 누구인지를 늘 기억하고 인정하는 겸손한 삶으로 저를 인도하여주시옵소서.

V. Worship
 광야이든 푸른초장이든 하나님을 기억하며 인정하며 높이는 겸손한 삶으로 인도해주시는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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