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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니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이 상주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울산 현대 축구단은 25일 상주 시민 운동장에서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과 K리그 13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울산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는 주니오가 배치됐고 중원에는 김인성, 신진호, 고명진, 이청용이 자리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원두재가 자리했다. 수비진에는 박주호, 불투이스, 정승현, 설영우가 포백을 이루며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상주도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는 오세훈이 배치됐고 중원에는 강상우, 한석종, 이찬동, 김보섭이 자리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박용우가 자리했다. 수비진에는 안태현, 박병현, 김진혁, 배재우가 포백을 이루며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
전반 3분 김보섭의 중거리 슈팅을 조현우가 막았지만 튕겨나온 공을 강상우가 밀어넣으면서 상주가 0-1 리드를 잡았다.
전반 14분 고명진의 패스를 받은 김인성이 오른발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
전반 17분 설영우의 패스를 받은 주니오가 수비수 한명을 제치고 왼발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울산이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44분 주니오가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는 3-1이 됐다.
후반 14분 설영우의 크로스를 상주의 수비수 김진혁이 걷어내려 했지만 그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경기는 4-1이 됐다.
후반 41분 이동경이 쐐기골을 기록하면서 5-1로 울산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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