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전 중구는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제작한 홍보영상 자료를 통해 공무원 간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필요성 및 취지에 대해 공감대 형성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구)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제작한 홍보영상 자료를 통해 공무원간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필요성 및 취지에 대해 공감대 형성이 한창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0여명이 모이는 집합교육을 대신해 부서별 소수직원이 홍보영상을 보면서 여성친화도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홍보영상 자료는 도시개발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여성·남성 구별 없이 동등하게 참여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정을 설명과 사례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구성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부서별 여성친화사업과제 협력체계 구축 ▲여성친화담당 전담부서 변경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기반마련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청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조성은 구민과 밀접한 공공서비스가 성평등에 부합해 재탄생한 지역정책으로 전체부서의 관심과 협력이 필수조건 중 하나인 만큼, 코로나19 전파위험이 큰 다중 집합을 대신해 구내 SNS 밴드 홍보영상 게시, 업무공유 티타임 등 다양한 홍보 및 협력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unab-4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