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소년꿈키움센터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5일 교육 과정으로 각 학교로부터 의뢰받은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선도처분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안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사진제공=대전청소년꿈키움센터)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대전청소년꿈키움센터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5일 교육 과정으로 각 학교로부터 의뢰받은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선도처분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안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각 학교의 의뢰에 의해 실시되는 이번 대안교육은 소위 문제 학생이라 일컬어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ㆍ심리 치료와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학교생활 적응능력을 배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은 5일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절도, 학교폭력, 성폭력, 교통안전 등 비행유형별 전문교육을 비롯해 심리검사 및 해석, 진로지도, 분노조절훈련 등 자기이해 및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활동과 더불어 장애체험, 자기도전 프로그램 등 체험교육도 병행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대전청소년꿈키움센터 유명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대전, 충남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법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행예방 전문교육 등을 통해 학업중단 방지와 부적응학생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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